방역당국은 코로나 재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확진자가 조만간 12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어제(13일) 최초로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가면서, 방역당국은 대유행 진입이라는 판단을 내렸는데요, 현재 감염 재생산지수는 1.28로, 코로나 1, 2차 유행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에 대유행 본격진입 했다.
오늘 진행된 방역당국의 브리핑에 따르면, 코로나 재확산세가 거세지며 대유행에 본격 진입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코로나 전파지수(감염재생산지수)는 1.28인데, 방역당국이 목표로 두었던 코로나 감염 재생산지수 1을 훨씬 웃도는 심각한 상태입니다.
코로나 전파력이라고도 불리는 이 감염재생산지수는 1명의 확진자가, 감염을 시키는 사람 수를 측정하는 지수인데, 현재 감염 재생산 지수는 확진자 1명이 1.28명에게 코로나를 전파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 같은 속도면, 코로나 확진자가 1,200명이 넘어갈 수도 있으며, 특히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집단발생이 우려되고 있고, 실제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그 외에 학교, 학원, 군부대나 영업장, 사우나, 음식점 및 시장 등 다양한 곳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재확산세에 쿠팡, 마켓 컬리 등 온라인 마트 품절사태.
코로나 재확산세에 쿠팡 프레시, 마켓 컬리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가공식품, 밀 키트, 신선식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 연이어 품절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의 공포에 시장이나 마트, 하다못해 슈퍼마켓에 조차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비대면으로 신선식품이나 밀 키트, 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팡 프레시, 마켓 컬리 같은 서비스들이 당일배송, 새벽 배송을 실시함에 따라 주부들의 장보기 풍경도 코로나 공포로 인해서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확산세가 안정이 되어서 예전과 같은 생활은 아니더라도 마스크를 쓰더라도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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